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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신선한 현지 새우와 가재를 즐기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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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크찰스: 생산자가 직거래하는 문화

  • 루이지애나주 알렉산드리아 외곽의 키사치 국유림에서 카약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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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드리아-파인빌: 유서 깊은 이야기와 트레일이 있는 곳

  • 루이지애나주 라피엣의 거리 축제에서 라이브 음악에 맞춰 추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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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피엣: 케이준과 크리올 문화

  • 루이지애나주 코빙턴의 더 차임즈에서 즐기는 호반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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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올리언스 노스쇼어: 호수와 트레일을 따라서

루이지애나주 라피엣 시내의 화려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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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주의 지류와 소로를 따라 작은 마을 여행하기

글쓴이 Idoia Gkikas

  • 경로 거리:
    831 km
  • 예상 소요 시간:
    5일간

활기찬 축제 분위기와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는 요리로 유명한 루이지애나주는 다양성과 역사가 가득한 매력적인 곳입니다.

크고 작은 도시에서 케이준 문화와 크리올 문화가 현대 관광 명소 및 편의시설과 어우러집니다. 이 로드 트립 일정을 따라 잘 알려지지 않은 루이지애나의 도시를 방문해 보세요.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멋진 음악, 자연의 아름다움과 루이지애나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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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신선한 현지 새우와 가재를 즐기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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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찰스: 생산자가 직거래하는 문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불과 2시간, 뉴올리언스에서 3시간 30분 거리(두 도시에 모두 국제공항이 있음)에 있는 레이크찰스는 예술과 음악은 물론 음식과 음료에 이르기까지 케이준의 활기가 넘쳐납니다. 매운 잠발라야, 가재 에투페, 부댕 등 지역 특산물로 허기를 채우고, 수제 음료로 기분을 전환해 보세요. 아침이면 아카디안 커피 로스터스(Acadian Coffee Roasters)의 100% 유기농 커피를 맛보고 싶으실 겁니다. 오후에 견학 계획을 잡고 베이유 럼 디스틸러리(Bayou Rum Distillery)나 크라잉 이글 브루잉 컴퍼니(Crying Eagle Brewing Company)에서 시음을 해보세요. 레이크찰스를 산책하면서 현지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옐로핀 디스틸러리(Yellowfin Distillery)에서 생산된 보드카를 찾아보세요. 멋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루이지애나 축제의 수도로도 알려진 레이크찰스에서 아이오와 래빗 페스티벌(Iowa Rabbit Festival, 3월), 루이지애나 파이럿 페스티벌(Louisiana Pirate Festival, 5월), 케이준 푸드 앤 뮤직 페스티벌(Cajun Food and Music Festival, 7월), 주에서 가장 큰 마디 그라(Mardi Gras) 기념일을 즐겨 보세요. 다음으로는 알렉산드리아-파인빌(Alexandria-Pineville)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159 km
자동차로 1.7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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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주 알렉산드리아 외곽의 키사치 국유림에서 카약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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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파인빌: 유서 깊은 이야기와 트레일이 있는 곳

루이지애나주 중심부로 차를 몰고 들어가면, 시골 마을과 우뚝 솟은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알렉산드리아 시내의 우아하고 유서 깊은 호텔 벤틀리(Hotel Bentley)는 이 지역의 역사와 예술, 문화를 공부하기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이 호텔에는 제2차 세계대전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는데, 미국 군대의 참전을 위해 진행된 루이지애나 기동훈련(Louisiana Maneuvers)을 기념하기 위함입니다. 1941년 기동훈련을 위해 루이지애나 중부를 통해 5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들어왔고, 호텔 벤틀리는 조지 S. 패튼(George S. Patton) 과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Dwight D. Eisenhower)를 포함한 미국 군사 지도자들이 모이는 회의장소의 역할을 했습니다. 이들은 이곳에서 유럽 추축군과 맞서 싸울 계획을 세웠습니다.

호텔을 나갈 준비가 되었다면, 알렉산드리아 리버프런트 센터(Alexandria Riverfront Center)에서 멋진 전망과 함께 콘서트를 즐기거나, 리버 오크스 스퀘어 아트 센터(River Oaks Square Arts Center)에서 작업하는 현지 예술가들을 만나보세요. 역사광이라면 솔로몬 노섭(Solomon Northup)의 유명한 1853년 노예 이야기와 관련된 장소인 노섭 트레일 바이웨이(Northup Trail Byway)를 둘러보세요. 그의 이야기는 2013년 ‘노예 12년(12 Years a Slave)’이라는 영화로 각색되어 ‘올해의 영화’ 등 세 개의 오스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근처의 키사치 국유림(Kisatchie National Forest)을 들러보세요. 2,400㎢ 규모의 부지에서 하이킹, 자전거 타기, 새 구경, 캠핑, 사냥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즈넉한 여러 호수에서 보트, 낚시, 카약 등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저녁에는 호텔 벤틀리의 미러 룸 라운지(Mirror Room Lounge)에서 칵테일을 즐기며 휴식을 취해 보세요. 다음은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라피엣입니다.

143 km
자동차로 1.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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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주 라피엣의 거리 축제에서 라이브 음악에 맞춰 추는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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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엣: 케이준과 크리올 문화

케이준과 크리올 컨트리 심장부에 위치한 라피엣은 지역 특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유명 식당이 있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지입니다. 진정한 소울 푸드를 맛보려면 로라스 II(Laura’s II)에 들러 프라이드치킨,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인 밥, 칠면조 윙(최고 인기 음식입니다)을 드셔 보세요. 수제 맥주를 마실 기회를 놓쳤다 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패리시 브루잉 컴퍼니(Parish Brewing Company)에서 고스트 인 더 머신 더블 IPA(Ghost in the Machine double IPA), 언제나 인기 있는 케인브레이크(Canebrake) 위트 에일로 갈증을 해소해 보세요. 식사 사이사이에는 노천 박물관인 아카디안 빌리지(Acadian Village), 아메리카 원주민, 아카디아인, 크리올 문화를 기념하며 전통 마을을 재현한 버밀리언빌 히스토릭 빌리지(Vermilionville Historic Village) 등 라피엣의 문화 명소를 둘러보세요. 하루를 마무리하며 블루 문 살롱(Blue Moon Saloon)에서 라이브 음악을 즐겨 보세요. 마지막 목적지는 뉴올리언스의 노스쇼어(Northshore) 지역입니다.

241 km
자동차로 2.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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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주 코빙턴의 더 차임즈에서 즐기는 호반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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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노스쇼어: 호수와 트레일을 따라서

루이지애나주를 가로질러 운전하면, 폰차트레인호(Lake Pontchartrain) 건너편으로 뉴올리언스와 이웃한 노스쇼어에 도착합니다. 호수를 따라 들어선 마을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행사, 맛있는 요리, 연중 물 위의 레크리에이션을 제공합니다. 장 밥티스트 랑 크리올 하우스 박물관(Jean Baptiste Lang Creole House Museum), 1876년경부터 유지되어온 H.J. 스미스 선스 제너럴 스토어 및 박물관(H.J. Smith’s Sons General Store and Museum), 아비타 스프링스 트레일헤드 박물관(Abita Springs Trailhead Museum)에서 지역의 역사를 알아보세요. 50km 길이의 태머니 트레이스 트레일(Tammany Trace trail)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자전거를 타거나, 폰차트레인호에서 튜빙, 패들링, 또는 스탠드업 패들 보딩을 즐겨보세요. 신선한 해산물도 잊지 마세요. 루이지애나주의 특별 메뉴로는 매운 삶은 게, 가재, 새우, 해산물 튀김, 포보이즈(po’ boys, 샌드위치의 일종) 등이 있습니다. 이들 음식을 호수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인 더 차임즈(The Chimes)나 립스 온 더 레이크(Rips on the Lake)에서 즐겨 보세요. 아비타 브루어리(Abita Brewery)가 제공하는 양조장 투어인 선데이 아비타 스프링스 아트 앤 파머스 마켓(Sunday Abita Springs Art & Farmers Market) 또는 재즈 앤 더 바인스(Jazz’n the Vines) 콘서트 시리즈를 주최하는 와일드 부시 팜 앤 빈야드(Wild Bush Farm & Vineyards) 구경은 식도락가들이 절대 놓칠 수 없는 필수 관광 코스입니다. 루이지애나주 로드 트립은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인 레이크 폰차트레인 코즈웨이(Lake Pontchartrain Causeway)를 건너 뉴올리언스의 루이 암스트롱 인터내셔널(MSY)로 달리는 드라이브와 함께 끝을 맺습니다.

루이지애나주 공식 여행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