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
해변, 볼티모어 그리고 식민지 역사 탐방
메릴랜드주는 산악지대에서부터 해안에 이르는 다양한 자연경관을 갖춰 종종 ‘미국의 축소판’이라 불립니다. 미국 최초의 13개 식민지 중 하나인 메릴랜드주의 첫 정착민은 1634년에 이곳에 발을 들인 영국인들입니다. 이 주는 1788년 미국 헌법을 비준한 7번째 주입니다. 메릴랜드주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주로 해안선과 수로, 특히 체서피크만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또한 신선한 해산물(특히 게)과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볼티모어로도 유명합니다. 볼티모어의 맥헨리 요새(Fort McHenry)는 미국의 국가가 탄생한 곳입니다.
메릴랜드주는 미국 남북전쟁 군사 활동의 중심지였으며, 4개의 남북전쟁 트레일(Civil War Trail)을 따라 그 당시 군인들의 발자취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한때 미국의 수도였던 항구 도시 아나폴리스에는 미국 해군사관학교(United States Naval Academy)를 비롯해 미국 독립 이전의 건물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체서피크만에 있는 스쿠너 범선을 타고 항해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볼티모어에 가면 전설적 야구 선수였던 베이브 루스(Babe Ruth)의 생가 또는 국립수족관(National Aquarium)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물에서 모험을 즐기는 곳, 메릴랜드주 체서피크만
조그마한 메릴랜드(Maryland) 주에는 역사, 아름다운 자연, 볼거리와 할 거리가 풍성합니다. 야외 해산물 파티와 모닥불부터 산속을 누비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또는 오션 시티(Ocean City)의 산책로에서 보내는 저녁 시간까지, 이 아담한 주는 현대적인 삶과 역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메릴랜드주는 미국 해양에서의 삶과 문화에 대해 목소리를 높입니다. 12개의 등대가 체서피크만(Chesapeake Bay)과 대서양을 밝게 비추며, 다수의 해양 박물관과 공원에서 대서양 중부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요리를 즐기며 메릴랜드주의 강과 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재료가 들려주는 이야기 또한 놓치지 마세요.
주도인 아나폴리스에서는 다양한 투어를 제공하며 항해자를 육성하는 항해 학교도 운영합니다. 메릴랜드주를 대표하는 두 개의 도로를 따라 육로로 이동하며 메릴랜드 여행을 즐겨보세요. 산속을 누비는 히스토릭 내셔널 로드(Historic National Road) 또는 해변 마을을 따라 이어지는 체서피크 컨트리 바이웨이(Chesapeake Country Byway)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트레일이 뻗어 나가는 해리엇 터브먼 지하 철로(Harriet Tubman Underground Railroad)에서 하이킹을 즐기며 미국 역사의 한 부분을 탐방해 보거나, 볼티모어에 자리한 메릴랜드 군사박물관(Maryland Museum of Military History)으로 향해 미국 군대의 과거에 대해 알아보세요.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해변에서 힐링을 즐기거나 볼티모어 또는 게이더스버그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내며 박물관, 공원, 과학 센터 및 동물원을 방문하는 체험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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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실
메릴랜드주에는 미국 최초의 철로, 치과 대학, 우산 공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