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주
메인주: 야외 활동, 문화, 음식

여행자들도 메인주에 오면 이 지역 최고의 수제 맥주, 핸드메이드 선물을 경험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대서양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영혼을 회복하는 평화를 느끼고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인주에서 로드 트립을 하며 충만함을 느껴보세요.
먹거리
수 세기 동안 이곳 사람들은 바다에서 직접 잡고 농장에서 직접 기른 재료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었습니다. 메인주 곳곳에 자리한 각종 상을 석권한 스타 셰프들은 음식을 향한 창의력과 열정이 대단합니다. 푸드 트럭과 현지 식당부터 타파스 스타일 비스트로와 최고 명성을 지닌 레스토랑까지, 맛집 투어를 즐기며 메인주의 다양한 맛과 요리를 즐겨 보세요.
메인주는 술을 직접 양조하는 움직임을 선도한 개척지로 지금까지도 그 정신이 전해 내려와 수제 양조 공장이 활발하게 가동되는 진풍경이 연출되며, 여기에 메인주 본연의 독창성과 영감을 가미한 현지 재료가 첨가됩니다. 금주령이 내려졌을 때도 몰래 만든 블루베리 문샤인부터 메인 포테이토 보드카까지,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들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즐기는 모험
봄에는 들새를 관찰하고, 여름에는 새로운 산길을 찾아보고, 가을에는 멋진 단풍을 구경하고, 겨울에는 깊이 쌓인 눈을 즐기다 보면 메인주에서 아웃도어 활동과 메인주의 공식 가이드가 단 하루도, 한 계절도 쉬지 않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메인주의 규모는 뉴잉글랜드의 다른 다섯 개 주를 모두 합친 것만큼 크며, 85,000km²가 넘는 대지에는 탐험과 모험이 가득합니다. 진정한 모험가라면 150년 전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와 메인주에 살던 페놉스콧 부족(Penobscot Tribe)이 메인주 북쪽을 개척하던 그때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북쪽 숲과 물길을 만나보세요.
쇼핑, 예술, 그리고 문화
지혜로움과 신뢰성, 창의력을 겸비한 메인주의 정신은 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음식과 가구, 옷과 장신구 등 모든 것에 깃든 장인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센터 포 메인 크래프트(Center for Maine Craft)를 비롯해 메인주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파머스 마켓, 독특한 갤러리와 전시관을 살펴보세요. 메인주에서 만들었다는 것은 단연 최고임을 의미합니다.
메인주 문화의 대다수는 바다에서 비롯되며, 해안에 늘어선 랍스터를 잡는 어부와 부표는 물론 매일 바다를 도는 선원이 보이는 등 해양 산업의 유산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메인 해양 박물관(Maine Maritime Museum)에서 거대한 바다가 메인주 사람들에게 미친 영향과 과거와 현재 모습을 살펴보거나 항구에서 바쁘게 일하는 사람들을 관찰해보세요.
바다와 이를 둘러싼 주변 지역의 역동적인 모습은 윈슬로 호머(Winslow Homer),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 앤드루 와이어스(Andrew Wyeth) 등 수백 년에 걸쳐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박물관, 미술관, 스튜디오는 물론 공연 예술 공간에서 예술로 재탄생해 메인주에서 살아가는 일상의 한 조각이 되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물론 소로의 시 한 구절처럼 메인주 대자연에서 많은 영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상상했던 삶을 살아라.”
아, 안녕하셨어요?
감탄을 자아낼 만한 특별한 음식을 탐구하는 런던에서 온 친구들의 ‘소티드푸드(Sortedfood)’를 만나 보세요. ‘게임 체인저스(Game Changers)’는 각기 다른 미국식 별미에 숨은 이야기, 사람들, 열정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