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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것들이 이룬 작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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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별:
    캔자스주

노변에 자리한 상징적인 구조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명소이자 박물관.

에리카 넬슨(Erika Nelson)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것들로 이루어진 작은 세계(World's Largest Collection of the World's Smallest Versions of the World's Largest Things)를 창조한 장본인입니다. 그녀는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세계 최대의 케첩 병이나 실타래 같은 '길가에 자리한 거대한 물체'를 찾아 사진을 찍고, 이 모습을 세상에서 가장 작게 만들고 있습니다.

넬슨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것들을 찾고, 방문하고, 사진을 찍고 나서 '그것의' 모습을 그대로, 대신 아주 작게 빚어냅니다. 그리고 이 작은 버전을 원래의 거대한 것 곁으로 가져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이 작은 복제품과 사진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업에 몰두한 예술가

넬슨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것들을 가장 작게 만들어냅니다. 예를 들어 고무 밴드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의 공을 재현할 때는 치과에서 찾은 작은 고무 밴드를 사용했습니다.

예술가 겸 교육자인 넬슨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것들에 대한 미국 내 최고 전문가이자 권위자입니다. 2017년 영구적인 터를 잡은 자신의 이동식 박물관과 함께 지역사회를 방문하는 것 외에도 그녀는 관광, 마케팅, 경제적 발전을 꾀하고자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것'이나 길가 명소를 찾으려는 도시에 컨설턴트로서 조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제 넬슨과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것들이 이룬 작은 세계'를 길가가 아닌 캔자스주 루카스에서 만나보세요.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2017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것들이 이룬 작은 세계는 캔자스주 루카스 시내의 건물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 새로운 건물의 소장품은 이동 전시나 로드사이드 사이드쇼 엑스포(Roadside Sideshow Expo)에서 팝업 전시를 하는 데 활용되기도 합니다. 루카스 214 사우스 메인(South Main)에서 이 컬렉션을 만나보세요. 박물관 운영 시간은 일정하지 않으며, 예약에 따라 열리기도 합니다.

본 콘텐츠는 아틀라스 옵스큐라(Atlas Obscura)의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