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맛있는 음식과 좋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
1 / 1
  • 주별:
    캘리포니아주
    플로리다주
    조지아주
    루이지애나주
    뉴욕주
    펜실베이니아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테네시주
    텍사스주

소울 음악과 소울 푸드는 집처럼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소울 푸드와 소울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면 최상의 경험이 될 것입니다. 모든 방면에서 영혼을 채울 수 있는 장소와 이벤트를 알아보세요.

텍사스주 포트워스 – 편안함을 즐길 수 있는 버튼즈 레스토랑

포트워스의 알링턴 하이츠(Arlington Heights)에 있는 이 음식점에서 소울 푸드와 소울 음악의 연계는 더할 나위 없는 조합으로, 수석 셰프 키이스 ‘버튼즈’ 힉스(Keith 'Buttons' Hicks)가 선보이는 대표 요리인 치킨과 와플, 육즙이 많은 스테이크 및 고기 찜을 맛볼 수 있습니다. 힉스는 소울 음악을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잭슨 파이브(The Jackson 5), 다이아나 로스(Diana Ross) 같은 인기 가수의 이름에도 반영된 '부드러운 70년대'와 '추억의 멋진 음악'이라고 설명합니다. 버튼즈(Buttons)의 무대에 서는 현지 아티스트들은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 샤카 칸(Chaka Khan)의 전통 소울 음악을 따라 부릅니다.

더 많은 볼거리를 원하신다면 스캣 재즈 라운지(Scat Jazz Lounge)로 이동하면 시내의 선댄스 스퀘어(Sundance Square)에 있는 공연장에서 국내외 예술가들의 공연을 관람해보세요. 또는 차를 타고 인근의 어빙으로 이동하여 텍사스 뮤지션 박물관(Texas Musicians Museum)을 방문하면 다양한 장르의 전시물과 기념물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금요일/토요일 밤에는 라이브 쇼를 관람할 수 있답니다.

치킨과 와플, 푸근한 소울 푸드 별미

치킨과 와플, 푸근한 소울 푸드 별미
더 보기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 웜대디즈에서 경험하는 우애의 도시와 크레센트 시티

필라델피아 거리에서 남부 지방의 친절함을 즐겨보세요. 남부 필라델피아에 있는 레스토랑 겸 음악 클럽인 웜대디즈(Warmdaddy’s)에서는 라이브 재즈, 정성스럽게 준비된 컴포트 푸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느긋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결코 가볍지 않은 일요일 재즈 브런치 뷔페를 즐기기도 한답니다. 양껏 먹을 수 있는 훈제 생선, 칠면조 콜라드, 칠면조 베이컨, 새우 에투페, 프라이드 치킨, 바비큐 비프 브리스켓 등 맛있는 식사를 드셔보세요. 매일 공연을 펼치는 현지의 소울 및 가스펠 아티스트 공연과 멋진 음악이 어우러집니다.

예술 지구(Avenue of the Arts)를 따라 필라델피아 음악 명예의 거리(Philadelphia Music Alliance Walk of Fame)를 방문하여 도시의 유명한 음악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패티 라벨(Patti LaBelle)이 소속된 R&B 그룹 라벨(Labelle), 가스펠의 대모 시스터 로제타 사프(Sister Rosetta Tharpe), 소울 음악 창시자 중 한 명인 전설적인 솔로몬 버크(Solomon Burke) 등 150명의 입회자에 대한 표지판을 읽어보세요.

필라델피아 시내를 통과하는 벤자민 프랭클린 파크웨이

필라델피아 시내를 통과하는 벤자민 프랭클린 파크웨이
더 보기

테네시주 멤피스 – 언스타인 앤 헤이즐스 및 바 DKDC를 향한 찬사

흔히 음악은 영혼을 위한 음식이라고 얘기하지만, 음식이 영혼을 울리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언스타인 앤 헤이즐스(Earnestine & Hazel’s)의 소울 버거(Soul Burger)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멤피스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미식가들이 미국 내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버거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CNN에서 미국 최고의 다이브 바 중 하나로 선정된 이곳은 1960년대 멤피스 소울의 최고 전성기 때 생겨났으며, 현지인들은 물론 레이 찰스(Ray Charles),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 척 베리(Chuck Berry) 등의 전설적인 뮤지션들이 여기에서 어울리곤 했습니다. 오늘날 이들의 사운드는 스택스(Stax)와 소울 음악이 가득한 주크박스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라이브 음악을 듣고 싶다면 미드타운 멤피스(Midtown Memphis)의 쿠퍼-영(Cooper-Young) 지역으로 이동하여 'Don’t Know, Don’t Care'를 의미하는 바 DKDC(Bar DKDC)를 방문해 보세요. 대부분 현지 아티스트들이 공연하는 펑크(Funk), 소울 및 재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소울-퓨전식으로 자메이카 요리, 크리올 요리, 멕시코 요리가 매달 번갈아가며 제공됩니다. 블루 스웨이드 티니(Blue Suede Tini), 블랙베리 줄립(Blackberry Julip), 자메이카 팅(Jamaica Ting) 등의 인상적인 다양한 칵테일이 식품보존용 유리 용기에 제공됩니다. 스택스 미국 소울 음악 박물관(Stax Museum of American Soul Music)과 멤피스 록앤소울 박물관(Memphis Rock ’n’ Soul Museum)을 방문하여 차트를 석권한 멤피스 소울 음악의 전설에 얽힌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뉴욕시 뉴욕 – 서던 호스피탤리티 BBQ에서 느껴보는 남부의 매력

전통 남부 스타일의 맛있는 소울 푸드를 발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한 곳은 뉴욕시 중심부에서 메이슨-딕슨 선(Mason-Dixon Line) 북쪽으로 225km 떨어져 있는 서던 호스피탤리티 BBQ(Southern Hospitality BBQ)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모든 지역과 스타일을 대표하는 메뉴로는 텍사스 브리스킷 볶음밥, 땅콩버터와 튀긴 바나나를 곁들인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스타일 버거, 잠발라야, 내슈빌에서 인기 있는 테네시 스타일의 '매운' 프라이드 치킨을 비롯한 다양한 프라이드 치킨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소울 푸드를 먹다보면 소울 음악이 듣고 싶어질 것입니다. 꼭 방문해보면 좋은 명소로는 전통 그리니치 빌리지(Greenwich Village) 분위기에서 국내외 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소울을 경험할 수 있는 테라 블루스(Terra Blues)가 있습니다.

할렘(Harlem)에서 스미스소니언(Smithsonian) 계열의 국립 재즈 박물관(National Jazz Museum)을 방문하여 전시물을 관람하고, 라디오 방송 기록물을 청취해보고, 강연에 참석하거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할렘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 지미 핸드릭스(Jimi Hendrix),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 같은 전설들이 음악 인생을 시작한 것으로 유명한 아폴로 극장(Apollo Theater)에서 떠오르는 신예 뮤지션이 펼치는 쇼를 감상해 보세요.

뉴욕시의 서던 호스피탤리티 BBQ 진수 맛보기

뉴욕시의 서던 호스피탤리티 BBQ 진수 맛보기
더 보기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 라리오 온 더 비치와 에스테판 키친의 쿠바 요리

쿠바의 소울 푸드는 그 자체가 요리입니다. 오랜 시간 조리하여 육즙이 풍부한 닭고기와 돼지고기, 망고, 살사, 라임즙, 튀긴 바나나 등 다양한 음식이 어우러진 맛있는 카리브 요리를 선보입니다. 쿠바의 소울 음악도 똑같이 매력이 있는데, 볼레로의 느린 댄스 리듬과 1960년대 초반 빠른 템포의 재즈, 맘보 및 소울 사운드가 결합되어 독특한 음악을 선보입니다. 쿠바 출신의 미국 가수 글로리아 에스테판(Gloria Estefan)과 에밀리오 에스테판(Emilio Estefan) 부부가 경영하는 한 레스토랑 그룹의 두 마이애미 음식점, 라리오 온 더 비치(Lario’s on the Beach)와 에스테판 키친(Estefan Kitchen)에서 독특한 두 세계의 매력을 발견해 보세요. 사우스 비치(South Beac)의 오션 드라이브에서 바다 전망을 자랑하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레스토랑인 라리오에서는 아로스 콘 뽀요(닭고기 밥), 베이컨으로 감싼 마두로(플랜틴) 같은 전통 쿠바 요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마이애미 디자인 지구(Design District)에 있는 에스테판 키친은 메뉴에 쿠바 스타일 스테이크, 생선, 치킨이 포함된 고급 레스토랑으로 실외에서 라이브 음악도 제공합니다. 공연에는 맘보 심포니, 1980년대 및 1990년대의 소울 커버 공연, 힙합, 라틴 소울 및 팝이 혼합된 스타일을 연출하는 글로리아와 에밀리오의 딸인 에밀리 에스테판(Emily Estefan)의 공연이 포함됩니다.

마이애미의 쿠바 문화를 보다 깊이 알아보려면 네 개 블록에 걸쳐 유서 깊은 동네의 현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리틀 하바나 컬처 워킹 앤 푸드 투어(Little Havana Cultural Walking & Food Tour)에 참여해 보세요. 이곳에 방문하는 동안 한 지붕 아래에서 바, 미술관, 라이브 음악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쿠바 초박물관 및 공연 예술 센터(Cubacho Museum & Performing Arts Center)를 들러보시면 좋습니다.

돼지고기, 콩, 밥, 플랜틴이 포함된 쿠바 소울 푸드

돼지고기, 콩, 밥, 플랜틴이 포함된 쿠바 소울 푸드
더 보기

음식와 음악이 어우러진 소울 페스티벌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테이스트 오브 소울 페스티벌(Taste of Soul Festival)에서 매년 10월에 선보이는 음악은 이 페스티벌에서 제공되는 음식의 기준을 높여 놓았습니다. R&B 스타 브랜디(Brandy)와 랩의 전설인 쿨 모 디(Kool Moe Dee), 더그 이 프레쉬(Doug E. Fresh) 등의 공연이 펼쳐지는 페스티벌에서는 진정한 소울 푸드를 맛볼 수 있습니다. 주력 메뉴로는 크리올(검보 및 잠발라야) 요리, 아프리카식(코코넛 볶음밥, 플랜틴 및 닭고기 스튜) 요리, 자메이카식(닭고기 저크) 요리 및 전통 미국 남부의 소울 푸드가 포함됩니다.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West Palm Beach)에서 매년 9월에 개최되는 테이스트 오브 소울 뮤직 앤 푸드 페스티벌(Taste of Soul Music & Food Festival)에서는 일반적인 소울 푸드와 함께 브렌다 케이 스타(Brenda K. Starr), 브라이언 맥나이트(Brian McKnight), 티토 푸엔테 주니어(Tito Puente Jr.), 시토 록스(Sito Rocks)는 물론 카리브해 문화 등의 R&B 및 라틴 음악/음식을 선보입니다. 매년 8월 말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며 4일간 진행되는 테이스트 오브 소울 애틀랜타(Taste of Soul Atlanta) 페스티벌에는 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합니다. 음식 가판대에서는 치킨과 와플, 바비큐 립은 물론 다양한 자메이카, 열대 및 케이준 음식 등 좋아하는 맛을 찾을 수 있습니다. 떠오르는 소울 및 R&B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음악도 인상적입니다.

오랜 전통과 새로운 가스펠 브런치의 만남

일요일 브런치는 미국 전역에서 큰 이벤트입니다. 밤 늦게까지 춤과 술을 즐긴 후 휴식을 취하든, 흥겨운 파티를 계속 이어가든 미국 전역의 사람들은 라이브 음악을 들으면서 몇 시간 동안 조식 요리, 해산물 플래터, 칵테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요일은 오티스 레딩(Otis Redding)부터 제임스 브라운에 이르는 수많은 소울 거장들의 근간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피아노 반주 스타일의 활기찬 가스펠 음악을 듣는 날이기도 합니다. 가스펠 브런치 추세가 확대됨에 따라 현지인과 여행객은 모두 레스토랑과 클럽에 모여 소울 장르의 사운드와 전통을 받아들이면서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우스 오브 블루스 뉴올리언스(House of Blues New Orleans)의 가스펠 브런치(Gospel Brunch)에서는 최대 십여 명에 이르는 성가대, 양껏 먹을 수 있는 조식 뷔페, 다양한 육류가 마련된 카빙 스테이션과 함께 완성되는 화려한 쇼가 펼쳐집니다. 뉴욕시 할렘의 말콤 X 블러바드(Malcolm X Boulevard)에 있는 실비아 레스토랑(Sylvia’s Restaurant)은 1962년부터 소울 푸드로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치킨(찜 또는 프라이드)과 와플, 달걀과 옥수수 가루를 입혀 튀긴 캣피쉬를 곁들인 달걀, 폭찹 또는 양파와 후추를 곁들인 닭고기 간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스펠 음악을 들으면서 음식과 함께 무제한 제공되는 미모사를 마셔보세요. 미국 소울 푸드의 주도라고 할 수 있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찰스턴에 있는 홀스 찹하우스(Halls Chophouse)의 가스펠 브런치도 놓치지 마세요. 아카펠라 그룹, 플랜테이션 싱어스(Plantation Singers)가 고향에서 공연하는 동안 새우와 그리츠 또는 새우, 게, 콜라드 그린을 곁들인 로컨트리 오믈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는 샴페인, 피치 쉬냅 및 패션프루트로 만든 차가운 벨리니와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뉴욕시 할렘에서 1962년부터 운영 중인 실비아 레스토랑 방문

뉴욕시 할렘에서 1962년부터 운영 중인 실비아 레스토랑 방문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