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 주 바비큐의 맛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패피스 스모크하우스(Pappy's Smokehouse)는 은은하게 훈제한 후 달콤한 토마토 베이스 소스를 바른 돼지고기 바비큐 전문점입니다. 보가츠 스모크하우스(Bogart’s Smokehouse)는 세인트루이스 최고의 바비큐 레스토랑 중 하나로 프라임 립이 유명합니다. 슈거파이어 스모크 하우스(Sugarfire Smoke House)는 모든 여행자가 꼭 가봐야 할 맛집입니다. 슈거파이어는 전통적인 바비큐 메뉴는 물론 포토벨로(Portobello) 버섯 샌드위치를 제공합니다. 이 버섯은 톡 쏘면서도 달콤한 발사믹 비네그레트에 재운 후 구워내면 채식주의자를 위한 멋진 앙트레가 됩니다.

바비큐 팬이라면 캔자스시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캔자스시티에만 분점이 여섯 개인 게이츠 바비큐(Gates Bar-B-Q)는 60여 년 동안 정통 캔자스 스타일 바비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설이 된 아서 브라이언츠(Arthur Bryant's)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바비큐 레스토랑으로 손꼽힙니다. 이곳은 훈제 비프 브리스켓 끝부분을 바삭하고 맛있게 요리하는 "번트 엔즈(Burnt Ends)" 전문점입니다. 캔자스시티에 분점이 네 개인 피오렐라스 잭 스택 바비큐(Fiorella's Jack Stack Barbecue)는 다양한 바비큐를 맛보려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곳입니다. 샘플러를 주문해 닭고기, 스페어 립, 번트 엔즈와 살살 녹는 코울슬로를 골고루 드셔 보세요.

미주리 주 대도시 외곽에는 바비큐 애호가라면 발품을 팔 가치가 있는 맛있는 요리가 산재해 있습니다. 미주리 주 컬럼비아에 위치한 코모 스모크 앤드 파이어(Como Smoke and Fire)로 향해 매콤하고 푸짐한 메뉴를 다양하게 만나 보세요.(나무를 때 굽는 직화 연어구이나 훈제 칠면조를 상상해 보세요.) 제퍼슨 시티의 러츠 바비큐(Lutz's BBQ)는 수상 경력을 보유한 바비큐 레스토랑입니다. 훈제 육류 요리에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든 회오리 감자칩을 곁들여 보세요. 감자칩은 파르메산 치즈부터 매콤한 케이준 스타일까지 12가지 소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브랜슨에서는 친절한 분위기와 멈출 수 없는 맛있는 요리로 유명한 바비큐 앤 버거 숍(Danna's Bar-B-Que & Burger Shop)을 놓치지 마세요. 작은 도시 덱스터에 문을 연 덱스터 바비큐(Dexter Bar-B-Que)가 선보이는, 오랜 시간 훈제한 바비큐 요리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케이프지라도에 위치한 포트 케이프지라도 레스토랑 앤드 라운지(Port Cape Girardeau Restaurant and Lounge)는 히코리 장작과 숯으로 훈제한 바비큐에 신선한 롤과 스트로베리 허니 버터를 곁들여 내놓습니다.

스프링필드에서는 상을 수상한 홀 호그 카페(Whole Hog Café)에서 립, 풀드포크, 비프 브리스킷, 치킨, 돼지고기 등심, 소시지, 번트 엔즈가 담긴 홀 호그 플레이트(Whole Hog Plate)를 주문해 보세요. 번트 엔즈와 녹인 치즈를 곁들인 옥수수 사이드 메뉴도 꼭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