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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시러큐스 클린턴 광장의 그림 같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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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시러큐스의 유니버시티 힐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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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라피엣의 비크 앤 스키프 사과 과수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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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라피엣의 사과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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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라피엣의 비크 앤 스키프 사과 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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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시러큐스에 있는 1911 스피리트 시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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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시러큐스 오논다가 공원의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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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시러큐스의 유니버시티 힐 쇼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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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페이엣빌의 그린레이크스 주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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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시러큐스의 그리들리 시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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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별:
    뉴욕주

누군가가 뉴욕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북적거리는 패션의 도시 뉴욕시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 뉴욕 주 전체를 놓고 본다면 광활한 풍경과 놀라운 자연환경이 가득한 곳이죠. 뉴욕시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그림 같은 전원 도시 시러큐스(Syracuse)가 있습니다. 시러큐스는 엔터테인먼트, 역사, 모험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환상의 여행지입니다.

사과 따기 체험과 사과주 시음

시러큐스에는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풍성합니다. 비크 앤 스키프(Beak and Skiff) 사과 과수원을 첫 번째 목적지로 정해 출발해보세요. 모양과 색깔이 제각각인 과수원의 사과를 나무에서 곧바로 따 아삭하고 달콤한 맛을 즐겨 보세요! 기념품 매장에는 유리 상자 안에 벌집이 전시되어 있어 벌들이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크 앤 스키프는 증류주 회사인 1911 스피리트(1911 Spirits) 또한 운영하는데 여기에서 제조되는 사과주는 과수원에서 딴 사과로 만들어지며 이 증류주 회사에서는 사과로 만든 보드카와 진도 생산합니다.

야외로 떠나 보기

차를 몰아 인근 페이엣빌과 그린레이크스 주립공원(Green Lakes State Park)으로 가 호수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보세요. 가을에는 색색의 단풍이 곱게 물든 완만한 언덕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도심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로버트 트렌트 존스(Robert Trent Jones)가 설계한 명품 골프 코스도 구경해 보세요.

경치가 뛰어난 캠퍼스를 지닌 명문 대학교

마셜 스트리트(Marshall Street)와 유니버시티 힐(University Hill)로 향하면 도시를 대표하는 대학교가 있습니다.시러큐스 대학교(Syracuse University)의 캠퍼스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한데, 거의 20㎢에 이르는 부지에는 300개가 넘는 건축물이 있으며 이 중에는 100년이 넘는 것도 많습니다. 캠퍼스 투어를 통해 독특한 고딕 양식 건축물을 감상해 보세요. 1870년에 설립된 시러큐스 대학교는 외부인에게도 친절한 곳으로, 또 한 가지 빠질 수 없는 것이 스포츠에 대한 열기입니다. 미국 북동부에서 유일하게 지붕이 있는 돔 경기장인 50,000석 규모의 거대한 캐리어 돔(Carrier Dome)에서 열리는 경기는 그 열기가 대단합니다.

투어를 마친 후에는 와플 맛집인 지하 카페 펑크 앤 와플스(Funk n’ Waffles)를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아름다운 오논다가 공원

학교 가까이에는 푸른 잔디가 무성하고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오논다가 공원(Onondaga Park)이 있습니다. 하얀색 정자에서 호숫가의 갈대와 여러 종의 새들이 날아다니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원 주변에는 독특하고 다양한 집들이 눈에 띱니다.

추가 정보

시러큐스 시내 및 도시 쇼핑

시러큐스 주변에는 역사적인 건축물과 분수가 많습니다.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큰 쇼핑몰인 데스티니 USA(Destiny USA)를 방문하면 다양한 부티크, 레스토랑, 아이들을 위한 놀이장소, 박물관 및 실내 고카트(go-kart: 작은 경주용 자동차) 트랙을 만나볼 수 있습습니다. 250개가 넘는 유명 고급 브랜드의 매장과 아웃렛에서 쇼핑 삼매경에 빠져보세요. 세계 최대의 실내 로프 코스 체험을 하거나, 세계적인 레스토랑에서 식도락을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시내의 유서 깊은 제퍼슨 클린턴 호텔(Jefferson Clinton Hotel)에서 가까운 아모리 광장(Armory Square)은 도시에서 가장 붐비고 활기 넘치는 곳입니다.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와 나이트라이프를 체험해 보세요. 새롭게 조성된 다운타운을 거닐며 바운스(Bounce), 제트블랙(Jet Black), 에세테라(Etcetera), 프랭키 앤 파예(Frankie & Faye) 같은 부티크에서 윈도쇼핑을 즐겨도 좋습니다. 아모리 광장에서 오논다가 호수(Onondaga Lake)까지 이어지는 4km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따라 걸어 보세요.

훌륭한 먹거리

도시의 수많은 레스토랑 중에서도 엠파이어 브루잉 컴퍼니(Empire Brewing Company)의 ‘호피 아워(Hoppy Hour)’를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시러큐스의 다른 많은 식당들처럼 엠파이어도 현지 식재료를 사용합니다. 맛 좋은 로스티드 펌킨 에일에 사용되는 호박조차 인근 카제노비아에서 온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시러큐스에서 맛있는 여행을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