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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멤피스의 빌 스트리트
에이먼 포커스/오스틴 맥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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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멤피스의 선 스튜디오
에이먼 포커스/오스틴 맥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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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멤피스의 선 스튜디오
에이먼 포커스/오스틴 맥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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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멤피스의 국가 인권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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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멤피스의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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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멤피스 미시시피 강을 따라 크루즈에서 즐기는 풍경
에이먼 포커스/오스틴 맥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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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멤피스 미시시피 강에 놓인 한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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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 멤피스의 빌 스트리트
에이먼 포커스/오스틴 맥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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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별:
    테네시주

테네시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멤피스는 엘비스, 음악의 역사와 바비큐를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입니다.

이 활기차고 다채로운 여행지에서는 박물관부터 갤러리, 극장, 나이트라이프까지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으며 보트, 전차 또는 도보로 쉽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최고의 라이브 블루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빌 스트리트, B.B. 킹스, 수많은 레스토랑과 바까지 멤피스 고유의 특선 요리와 리듬은 변치 않는 매력으로 여행객에게 다가옵니다.

멤피스의 음악 명소와 투어

멤피스에는 가볼 만한 명소가 많은데, 모든 것이 음악과 관련된 곳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블루스와 록 음악의 거장들이 탄생한 이 도시 고유의 특선 요리와 리듬은 변치 않는 매력으로 여행객에게 다가옵니다.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살던 그레이스랜드(Graceland)를 찾아가 보세요. 엘비스는 이곳에서 20년이 넘게 살았는데, 모든 것이 당시 그가 살던 모습 그대로 꾸며져 있습니다. 집에 인접한 곳에 트로피 건물이 있는데, 엘비스가 받은 수많은 골드 레코드와 그가 입은 유명한 점프슈트까지 보존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그레이스랜드만큼이나 유명한 선 스튜디오로 이동해 보세요. 바로 이 녹음실에서 195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 제리 리 루이스(Jerry Lee Lewis)와 존 캐시(Johnny Cash)가 첫 앨범을 녹음했습니다. 투어의 마지막 순서로 엘비스와 존 캐쉬가 사용했던 실제 마이크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해 보세요.

이어서 락 앤 소울 박물관(Rock ‘n’ Soul Museum)과 스택스 미국 소울 음악 박물관(Stax Museum of American Soul Music)을 찾아 멤피스의 음악사에 대해 좀 더 알아보세요. 소울 음악의 가장 중요한 제작사라 할 수 있는 스택스 음반사는 오티스 레딩(Otis Redding), 아이작 헤이즈(Isaac Hayes) 같은 아티스트를 발굴했습니다. 이곳에는 체험형 전시물, 댄스 홀은 물론 아이작 헤이즈가 타던 도금된 1972년형 캐딜락도 있습니다. 락 앤 소울 박물관에서 이 두 음악 장르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국립 인권 박물관

멤피스와 미국의 문화 역사가 궁금하다면 국가 인권 박물관(National Civil Rights Museum)에 방문해 보세요. 5세기에 이르는 미국의 인권 역사에 대한 많은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밖으로 나가면 1968년 4월 4일, 마틴 루터 킹 2세(Martin Luther King, Jr.)가 암살된 발코니도 볼 수 있습니다.

빌 스트리트

멤피스 음악계의 중심은 어느 요일에 가더라도 온갖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빌 스트리트입니다. 매일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과 바가 줄지어 있는 이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라이브 음악 공연과 남부식 바비큐를 즐기며 매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밤이 되면 이 거리에는 저녁 시간을 즐기는 인파로 가득합니다. 한 손에 맥주를 들고 거리를 걸어다니면 블루스, 록, 소울은 물론 아직은 대박을 터뜨리지 못한 길거리 뮤지션까지, 온갖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 정말 이런 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멤피스를 제대로 체험하려면 빌 스트리트 플리퍼스(Beale Street Flippers)라 알려진 유명 거리 곡예사들의 공연도 꼭 관람해 보세요.

추가 정보

멤피스의 음식 – 바비큐와 그 외 먹거리

빌 스트리트는 상점과 바비큐 레스토랑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부는 특히 바비큐로 유명한데 멤피스에는 100개가 넘는 바비큐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BB 킹스(BB King’s)에 들러 신나는 분위기와 음료를 즐겨 보세요. 찰스 베르고스 랑데부 립스(Charles Vergo’s Rendezvous Ribs)도 가볼 만합니다. 이곳은 바비큐 외에도 최근 영국의 해리(Harry) 왕자와 윌리엄(William) 왕자가 다녀간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아이리스(Iris)라는 레스토랑도 추천합니다. 수많은 상을 휩쓴 셰프 켈리 잉글리시(Kelly English)가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가미된 남부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곳의 아늑한 빌라에서 환상적인 와인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스스로에게 선물해 보세요. 체험 수준을 벗어난 진정한 맛 기행이 펼쳐집니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현지 인기 먹거리를 찾는다면 거스 월드 페이머스 프라이드 치킨(Gus' World Famous Fried Chicken)을 방문해보세요. 이 레스토랑은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현지 유명 맛집입니다. 언제 가더라도 맛있는 프라이드 치킨을 먹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메뉴가 간단해 주문하기도 쉽습니다. 프라이드 치킨과 몇 가지 곁들임 요리가 전부이니까요.

그 밖에도 코지 코너(Cozy Corner) 및 센트럴 비비큐(Central BBQ) 등의 레스토랑이 유명합니다.

미시시피강에서 보트 타기

신나는 축제에서 잠시 벗어나 쉬고 싶다면 미시시피강(Mississippi River)에서 보트에 몸을 실어 보세요. 보트는 1955년에 지어져 현재는 국가 사적지로 등재된 멤피스 퀸 II(Memphis Queen II) 바로 옆에서 출발합니다. 항해에는 투어 가이드가 함께해 역사적 사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멤피스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바디 오리

멤피스를 떠나기 전에 피바디 호텔(Peabody Hotel)을 찾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리 행진을 구경해 보세요. 오리 행진은 약 80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이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 로비의 분수 주변에서 진행됩니다. 오리 행진을 관람하고 이곳의 독특한 지역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