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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주 출신 블루그래스 밴드와 함께 전설적인 오언즈버러로 여행을 떠나세요.
켄터키주는 버번, 바비큐, 블루그래스의 고향이며 오언즈버러 출신 더 욱스(The Wooks)는 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더 욱스는 “오언즈버러에서는 언제나 함께 모여 오래된 블루그래스를 연주하죠. 이곳에는 늘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이제 막 오언즈버러를 접한 분들에게 더 욱스가 간략하게 소개를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곳
“2번가의 크렘 커피 하우스(Creme Coffee House)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커피와 차 그리고 맛있는 샌드위치와 빵으로 식사를 하고 하루를 시작하세요.” 오하이오강(Ohio River)을 내려다보는 이곳은 독특하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오언즈버러 벽화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더 욱스
마음을 내려놓는 곳
웨스턴 켄터키 식물원(Western Kentucky Botanical Gardens)은 자연 테마로 꾸며진 7개의 넓은 야외 정원으로 이루어져 복잡한 마음을 내려놓고 영혼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곳입니다. 데이릴리 가든(Daylily Garden)이 충분하지 않다면 버터플라이(Butterfly)나 프루트 앤 베리 가든(Fruit & Berry Gardens)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다른 즐거움, 오언즈버러 근처 호수에서 보트 타기
점심을 즐기기에 좋은 곳
페이머스 비스트로(Famous Bistro)에서 지중해식 미국 음식을 맛보거나 게리스 드라이브 인(Gary’s Drive In)에서 드림시클 쉐이크와 함께 기름진 음식을 즐겨보세요. 두 곳 모두 현지인이 운영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게리스 드라브 인은 늘 붐비므로 기다릴 준비를 해야 합니다.
켄터키 블루그래스에 빠져보세요
블루그래스 역사가 살아나는 블루그래스 명예의 전당과 박물관(Bluegrass Hall of Fame and Museum)을 놓치면 오언즈버러를 여행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블루그래스 문화를 느껴보세요. 오언즈버러 극장 워크숍(Theatre Workshop of Owensboro)과 오언즈버러 심포니(Owensboro Symphony)가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오언즈버러 외곽에 있는 빌 먼로의 출생지
바비큐의 유혹에 빠질 거예요
켄터키주만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찾는다면 매년 5월 열리는 바비큐 축제를 추천합니다. 1979년 시작된 이 축제에서는 ‘최고의 바비큐 레시피’ 주지사 상을 두고 현지 요리 팀들이 실력을 겨룹니다.
켄터키 바비큐 축제에서 요리 중인 바비큐 장인
하루의 화려한 마무리
저녁은 랜드마크이자 아름다운 대저택에 위치한 더 밀러 하우스(The Miller House)를 예약하세요. 남부의 오래된 매력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남부 고급 요리와 함께 라이브 뮤직을 즐기고 바에서는 버번 중심의 600여 가지 위스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언즈버러 시음실에서 맛보는 켄터키 버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