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버지니아 및 메릴랜드 주 맛집 투어: 3일간의 만찬

이곳 수도에서는 지난 몇 년간 2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습니다. 미식가들은 유명 셰프, 최고급 레스토랑, 특별한 요리를 찾아 모여들고 있답니다. 워싱턴 D.C.는 2016년 가을 출시된 이 지역의 미슐랭 가이드를 기념하며 수많은 지역 레스토랑을 통해 다양한 옵션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치 타다끼, 피자, 버거 등 워싱턴 D.C. 토박이 셰프 조프(Geoff)가 선사하는 현대식 미국 요리를 만나 보세요. 5개의 지점을 낸 그의 맛집은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도 둥지를 틀었습니다. 호세 안드레스 제이티냐(José Andrés’ Zaytinya)에서 식사를 예약해 터키, 그리스, 레바논식 정통 메제 메뉴를 만나 보세요. 확장 중인 레스토랑 체인점 할레오(Jaleo)의 본점을 방문해 타파스와 상그리아를 즐겨도 좋습니다.

슈퍼스타 셰프들은 보통 D.C.에 새 지점을 열곤 합니다. 다니엘 불러드(Daniel Boulud)의 DBGB 키친 앤 바(DBGB Kitchen and Bar)에서 계절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프랑스 음식을 만나 보세요. 유명세를 탄 데이비드 창(David Chang)의 모모후쿠(Momofuku)는 CCDC(CityCenterDC) 지점도 생겼는데 이곳에서는 찐빵과 라면, 면류를 비롯한 아시아 요리의 업데이트된 버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면 아이언 셰프(Iron Chef) 마이클 사이먼(Michael Symon)의 바 사이먼(Bar Symon)에서 활기찬 생맥주집 분위기를 즐기며 컴포트 푸드를 맛보세요.

버지니아 주는 동부 해안에서 신선한 자연산 및 양식 굴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입니다. 시사이드(Seaside)부터 타이드워터(Tidewater)까지 버지니아 주의 공식 오이스터 트레일(Virginia Oyster Trail)을 따라 굴이 생산되는 8개 지역에서 지역별 풍미를 체험해 보세요. 린해븐 강(Lynnhaven River)에서는 플레저 하우스 오이스터 농장 투어(Pleasure House Oyster Farm Tour)에 참여해 굴을 어떻게 수확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플레저 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셰프의 식탁(Chef’s Table) 투어에 참여하면 긴 장화를 신고 강에 들어가 신선한 굴을 맛볼 수 있습니다. 굴 전문 식당인 메로아(Merroir) 레스토랑에서는 래퍼해넉(Rappahannock) 굴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입니다. 일년에 한번 열리는 어바나 굴 축제(Urbanna Oyster Festival)에서는 생굴뿐 아니라 훈제 굴, 찜, 튀김, 스프, 지짐을 비롯한 최고의 굴 요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무지갯빛 블루 크랩은 대서양과 메릴랜드 주 체서피크 만(Chesapeake Bay)의 지역 특산물입니다. 이 게는 은은하면서도 달착지근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애너폴리스(Annapolis)의 해변 레스토랑 캔틀러스 리버사이드 인(Cantler’s Riverside Inn)에서 다양한 별미 요리를 만나보세요. 1965년부터 신선한 해산물을 내온 세인트 마이클스(St. Michaels)의 크랩 클로(Crab Claw) 레스토랑은 블루 크랩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해산물과 수상 경력의 게살 케이크를 제공합니다. 블루 크랩은 “메릴랜드 주의 갑각류”로서 주 전체의 축제에 요리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J. 밀라드 토스 크랩 앤 클램 베이크(J. Millard Tawes Crab and Clam Bake)에 방문해 모든 종류의 게, 조개, 생선, 사이드 디시를 만나 보세요.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은 주 중심부에 위치해 메릴랜드 주 D.C. 및 버지니아 주의 모든 여행지와 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주요 목적지에서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행 직항편을 이용하면 쉽게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