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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다주
역사적인 레이크랜드와 풍광 뛰어난 웨일즈호의 고향, 포크 카운티를 방문하여 플로리다주 중부의 느긋한 분위기에 젖어들어 보세요.
플로리다주의 중심부는 해변과 레고랜드 플로리다 리조트(LEGOLAND Florida Resort), 그림 같은 정원과 카우보이 생활 체험 등 인기 관광 명소에 접근이 쉬운 완벽한 입지입니다. 플로리다주 중부에는 554개의 담수호가 있어 낚시와 다른 수상 모험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또한 지상에는 둘러볼 만한 공원과 오솔길로 넘쳐납니다. 작은 마을의 매력과 대도시의 편리함을 고루 어우러진 곳입니다.
레이크랜드 시내 식당가
레이크랜드 시내에서 최근 떠오르는 활기 넘치는 식당들을 둘러보세요. 고급 레스토랑에서 캐주얼한 요깃거리까지, 미식가라면 사랑에 빠질 만한 곳이 많을 것입니다. 본 앤 브레드 베이크하우스(Born & Bread Bakehouse)에서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빵과 갓 구워낸 '크러핀(Cruffin)'을 맛보세요. 이 빵집을 대표하는, 크로와상과 머핀이 합해진 제품입니다. 이 베이커리의 소유주는 포크 카운티(Polk County) 출신으로 제빵 사업에 대해 배우기 위해 전 세계에서 이곳으로 오는 수련생들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맛만큼이나 보기에도 아름다운 커피 한 잔을 마시려면, 레이크랜드의 콩코드 커피(Concord Coffee)를 방문하세요. "커피와 함께라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good things happen over coffee)"라는 모토를 내세운 이 커피숍은 에스프레소, 라떼 등을 만드는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므로 원두 한 봉지를 사가면 집에서도 매일 아침 커피와 함께 여행의 기분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콩코드 커피에서 수제 라떼 한 잔을 맛보기
옛 플로리다주의 보석과 같은 정원
따뜻한 날씨와 햇살 가득한 플로리다주 중부는 식물원이 운영되기에 이상적인 기후입니다. 이 지역에는 많은 식물원이 있으며, 모두 평화로운 오솔길, 활짝 핀 꽃 그리고 야생동식물을 관찰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웨일즈호(Lake Wales)에 있는 복 타워 가든(Bok Tower Gardens)은 인기 명소로, 62m에 달하는 아르데코풍의 종탑이 있습니다. 이곳에선 매일 카리용 음악이 연주되어 '노래하는 탑(The Singing Tower)'이란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유명한 조경건축가 프레더릭 로 옴스테드 주니어(Frederick Law Olmsted Jr.)가 디자인한 이 식물원에는 어린이 구역, 제철 꽃 도보 투어, 그리고 조용한 휴식처도 있습니다. 레이크랜드에서, 미러호 공원(Lake Mirror Park)을 찾아 홀리스 가든(Hollis Garden)을 거닐어보세요. 신고전주의 건축물에 둘러싸인 이 식물원에는 만 그루 이상의 꽃과 장식수 그리고 토종 나무들이 있습니다. 시내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꽃밭과 편안한 분수 그리고 조각상이 즐비한 식물원이 있습니다.
색색의 꽃들에 둘러싸인 복 타워 가든의 유명한 '노래하는 탑'
정통 플로리다 관광 목장
카우보이와 목장주들이 주인공이던 시대의 옛 플로리다주를 웨스트게이트 리버 랜치 리조트 앤 로데오(Westgate River Ranch Resort and Rodeo)에서 경험해 보세요. 이 럭셔리한 캠핑, 또는 글램핑 리조트는 천막에서부터 럭셔리 텐트와 캐빈에 이르기까지 모든 여행 스타일에 맞는 숙박을 제공합니다. 말타기, 활쏘기, 스키트 사격, 건초 수레 타기 등의 활동을 통해 내면의 카우보이를 표현해보세요. 키시미강(Kissimmee River)에서 스릴 넘치는 에어보트를 타며 악어와 새, 그 외 야생동물들을 찾아보세요. 토요일 밤에는 황소 타기, 배럴 경주, 트릭 라이딩 등의 흥미진진한 경쟁이 벌어지는 로데오 경기가 벌어집니다.
웨스트게이트 리버 랜치 리조트에서 에어보트를 타고 키시미강의 습지를 둘러보기
찾아오는 방법
탬파 국제 공항(TPA) 또는 올랜도 국제 공항(MCO)으로 오세요. 두 곳 다 렌트카가 넉넉히 준비되어 있으며 레이크랜드까지는 차로 한 시간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