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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즈 스프링필드 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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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스프링필드는 ‘대초원의 주’라고도 불리는 일리노이주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곳의 매력은 ‘역사’에 있습니다. 복고풍 식당과 드라이브인, 이곳에서만 찾을 수 있는 유서 깊은 별미들, 66번 국도와 에이브러햄 링컨의 유적지 등이 바로 그 매력을 보여줍니다. 아침에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의 작품을 관람하고, 낮에는 미국의 존경받는 위인에게 경의를 표하고, 저녁에는 ‘어머니의 길’에서 향수에 빠질 수 있는 곳. 스프링필드는 바로 그런 곳입니다. 일리노이주의 주도인 스프링필드에 방문하면 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현지인에게 물었습니다. 다음은 현지인들이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것들입니다.

링컨의 땅

미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인 중 한 명인 에이브러햄 링컨의 집, 무덤, 박물관을 방문하여 미국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링컨 대통령 박물관(Lincoln Presidential Museum)도 꼭 들러 보세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중요한 내용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밀랍인형과 백악관 모형에 인터렉티브 AI 전시가 어우러져 흥미로우며 역사 속 사건을 재연하는 공연과 링컨 대통령 암살에 대한 40분짜리 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이곳이 ‘깊은 감정과 존경심을 느낄 수 있는’ 장소라고 설명합니다. 링컨 기념관 정원(Lincoln Memorial Gardens)에서는 확 트인 자연과 교감하며 링컨의 자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스프링필드호(Lake Springfield)를 따라 산책하며 야생 동물을 볼 수 있고, 작지만 멋진 동물원에서 사자, 펭귄, 사자, 곰을 볼 수 있습니다. 놀랍지 않나요?

링컨 대통령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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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Your Kicks

In this famously car-loving country, Route 66 is so iconic that it’s been dubbed the Mother Road. As it runs through Springfield on its way from Chicago to California, the highway carries history buffs, road trippers, and lovers of vintage Americana. For a taste of old Route 66 nostalgia, drive on over to one of the country’s dwindling number of old-school outdoor cinemas and catch a flick at the Route 66 Drive-in Theater. For another blast from the Automotive Age past, stop into the memorabilia-packed Maid-Rite Burger, home of the first drive-through window. Locals recommend the Steam Burger, a loose-meat ground beef sandwich on a burger bun. It’s not exactly car-friendly, but it’s worth the mess. For drive-in nostalgia on a stick, stop at the 1949 Cozy Dog Drive-In, home of the corn dog (aka “Cozy Dog”). Every September, the massive International Route 66 Mother Road Festival auto show rides through Springfield. The event draws some 80,000 spectators to watch classic cars rev their engines and show their muscle as the crowd roars, “Light ‘em up!”

Route 66 with vintage Americana c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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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가득한 스포츠용품점

현지인들은 이곳의 특별한 스포츠용품점인 셸스(Scheel's)를 사랑합니다. 특이한 다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종업원이 주인인 가게입니다. 새를 잡는 사람부터 낚시꾼, 스노슈잉을 즐기는 사람부터 디스크 골프에 빠진 사람, 아이부터 반려동물까지,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셸스에서는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스포츠용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심지어는 각 스포츠에 관련된 비디오 게임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머리 위의 거대한 해수 수족관, 실내 대회전 관람차, 미니 볼링장, 매장 내 사탕 가게, 천장 위의 비행기, 반려견 카페와 그 밖에 눈 돌릴 수 없는 새로움으로 가득 차 있는 곳입니다.

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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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맛

스프링필드의 현지인들은 “칠리는 스프링필드의 중심이다”라고 말합니다. 칠리 팔러(Chili Parlor)는 1945년 문을 연 유명한 핫도그 맛집입니다. 칠리 팔러의 매력은 원하는 대로 골라서 주문할 수 있는 맞춤 메뉴에 있습니다. 순한 맛부터 극도로 매운맛(이른바 ‘선동가’ 맛)까지, 5단계 매운맛으로 칠리를 주문하고 윗부분에 오이스터 크래커를 뿌려 맛보세요. 오래된 릴랜드 호텔(Leland Hotel)은 없어졌지만, 이 호텔의 가장 유명한 발명품인 홀스슈(Horseshoe)는 이제 ‘마을의 어느 음식점에서나’ 볼 수 있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한때 손님을 끌기 위한 일회성 메뉴였는데, 이제는 스프링필드의 상비품이 된 겁니다. 이 메뉴를 주문하면 텍사스 토스트에 소고기 패티 또는 닭가슴살이 들어간 오픈 샌드위치와 ‘환상적인 치즈 소스가 듬뿍 담긴’ 프렌치프라이가 제공됩니다. 현지인들은 이 인기 좋은 요리를 각자의 입맛에 맞게 살짝씩 변형하여 즐깁니다. 지역 주민의 팁: 1/2 크기를 원한다면 ‘포니슈(Ponyshoe)’를 주문해 보세요.

칠리 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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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 느끼기

오비드와 아이작의 소규모 양조장 및 식당(Obed & Isaac's Microbrewery & Eatery)은 링컨 시대에 지어진 집에 위치하며, 뒷마당에는 언제나 사람이 넘쳐나는 보체장(Bocce Ball Court)과 노천 테이블이 있습니다. 마더 로드 아메리칸 페일 에일(Mother Road American Pale Ale)과 홀스슈를 즐겨 보세요. 현지인들은 이 메뉴가 ‘스프링필드의 모든 음식점에 있다’고 말합니다. 채식주의 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채소 패티도 있습니다. 도시 외곽에는 피터즈버그 근처의 더 핸드 오브 페이트(The Hand of Fate)와 뉴베를린의 대넌버거 패밀리 빈야드(Danenberger Family Vineyards) 등 다른 맥주 양조장과 와이너리가 생겨서, 따뜻한 계절에는 와인을 곁들인 저녁 식사와 라이브 뮤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음식점들의 가장 좋은 점은 위치입니다. 현지인들은 “농장 지대에 있어, 가을마다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기에 좋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오비드와 아이작의 소규모 양조장 및 식당에서 즐기는 홀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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