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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 알링턴 국립 9/11 국방성 기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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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 알링턴의 캐피털 바이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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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 알링턴과 워싱턴 D.C.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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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 알링턴 국립 9/11 국방성 기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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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 알링턴 국립 9/11 국방성 기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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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 알링턴 국립 9/11 국방성 기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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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 알링턴 펜타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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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별:
    버지니아주

매력적인 도시 알링턴에는 흥미로운 특별함이 있습니다.

워싱턴 D.C.에서 포토맥 강(Potomac River)만 건너면 도착하는 알링턴에는 국립 역사 유적지와 예술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쇼핑과 맛집 천국이기도 한 이곳은 에너지 넘치는 도시의 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D.C. 근교

워싱턴 D.C.와 알링턴을 왕복하는 대중교통이 있어 강을 사이에 둔 양쪽 도시의 모든 명소를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알링턴에 묵으면 워싱턴 D.C.보다 숙박비가 저렴한 데다 워싱턴 D.C. 스카이라인 최고의 전망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추가 정보

알링턴 국립묘지: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곳

알링턴 곳곳에는 뜻깊은 국립 역사 유적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신성하고 엄숙한 장소인 알링턴 국립묘지(Arlington National Cemetery)를 방문하지 않고 알링턴을 여행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1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미국 역사를 직접 목격하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알링턴 국립묘지는 아름다운 잔디밭과 수목원이 있는 등 절대 평범한 묘지가 아닙니다. 이곳에는 미군과 여군은 물론 미국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을 기리는 하얀 묘비 수천 개가 열을 맞춰 정렬되어 있습니다. 불멸의 불꽃(Eternal Flame)이 타오르는 존 에프 케네디(John F. Kennedy) 전 대통령 묘지를 방문해 보세요. 그 옆에는 영부인이었던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Jacqueline Kennedy Onassis)가 잠들어 있습니다.

미국을 위해 헌신한 군인들과 유가족이 이곳에 잠들어 있으며,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무명용사의 묘에서 매시간 진행되는 근위병 교대식(Changing of the Guard Ceremony) 등 곳곳에서 고인의 넋을 기리는 흔적을 찾을 수 있어 큰 감동을 받게 됩니다. 이곳에는 해외 전쟁에서 목숨을 잃고 이름을 찾지 못한 미국의 무명용사들이 고이 잠들어 있습니다. 이 국립묘지의 이벤트 일정을 체크해 보세요. 일부 장엄한 의식이 진행될 때는 메모리얼 앰피시어터(Memorial Amphitheater)에 최대 5,000명의 사람들이 모이기도 합니다.

추가 정보

미국 공군 기념관

알링턴 국립묘지 옆에는 미국 공군 기념관(U.S. Air Force Memorial)이 있는데, 이곳은 항공 산업에 관심이 있는 분과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명소입니다. 인상적인 82m 높이의 스테인레스 스틸 구조물은 공학 기술의 첨병으로 제트 전투기처럼 버지니아의 하늘을 향해 치솟아 오릅니다. 이 기념관은 일 년 내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워싱턴 D.C.와 미국 국방성 본부인 펜타곤(Pentagon)을 한 눈에 내다볼 수 있습니다.

나이트라이프

이곳을 한나절 돌아본 후 알링턴 최고의 동네 중 하나인 클라렌든(Clarendon)으로 이동해 다양한 부티크와 레스토랑, 바, 베이커리를 돌아보세요. 노스사이드 소셜 커피 앤 와인(Northside Social Coffee & Wine)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한 후 이 동네의 훌륭한 레스토랑과 바를 찾아 나서 보세요. 맛있는 먹거리와 마실거리, 라이브 음악과 활기 넘치는 예술 거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넓은 옥상이 매력적인 클라렌든 볼룸(Clarendon Ballroom)에서 시원한 맥주나 좋아하는 칵테일을 마시며 하루를 멋지게 마무리해 보세요.

스페인 요리가 생각이 나신다면 할레오 인 크리스탈 시티(Jaleo in Crystal City)로 향해 보세요. 스타 셰프인 호세 안드레스(Jose Andres)가 연 이 레스토랑은 많은 사람으로 북적입니다. 먼저 진과 레몬, 토닉 워터를 섞어 만든 이곳의 시그니처 시타델 진(Citadelle Gin)을 주문해 보세요. 호세가 만든 마가리타도 정말 맛있습니다. 할레오(Jaleo)는 진짜 스페인의 맛을 내는 곳입니다.

쇼핑

알링턴에서는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패션 센터 앳 펜타곤 시티(Fashion Centre at Pentagon City)에는 애플(Apple), 아르마니(Armani), 휴고 보스(Hugo Boss),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노드스트롬(Nordstrom), 토르노(Tourneau) 등 여러 매장이 즐비합니다. 그리고 리츠 칼튼 인 펜타곤 시티(Ritz-Carlton in Pentagon City)에 머무르는 분은 호텔 로비에서 패션 센터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알링턴은 미국의 역사, 고유한 특색 그리고 워싱턴 D.C.의 명소에 쉽게 갈 수 있다는 편리함을 모두 간직하고 있기에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