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의 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 5곳

산후안은 두 개 지역으로 나누어 지는데, 올드 산후안(Old San Juan)에서는 좀 더 로맨틱하고 여유로운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반면, 뉴 산후안(New San Juan)에는 최신 클럽과 바가 많습니다. 물론 어느 지역을 가든 음악과 댄스, 그리고 맛 있는 음식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지역에서 밤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여기 푸에르토리코의 에너지가 넘치는 최고의 클럽, 바 및 카페 다섯 곳을 소개합니다.

재즈 팬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입니다. 밤 문화를 즐기러 반드시 클럽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까를리 꼰시에르또 카페(Cafe Carli Concierto)의 멋진 분위기 속에서 맛 있는 식사는 물론 라이브 재즈 연주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인기 만점 카페는 금방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꼭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산후안의 크로노스(Kronos)는 멋진 댄스를 뽐낼 수 있는 넓은 댄스 플로어와 멋진 조명 쇼를 선보이고 산후안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진짜 클럽입니다. 도심에 위치한 클럽에서 밤새 댄스를 즐기고 싶다면 크로노스를 찾아보세요.

산후안의 에너지를 진짜 느끼기에 라 플라시타(La Placita)보다 더 좋은 곳은 없습니다. 이 야외 플라자는 주말 밤에 찾기 좋은 명소로, 이곳에서는 거리에서 살사를 추는 사람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클럽에 가기 전 이곳에서 몸을 풀어 보세요. 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진귀한 경험을 놓치지 마세요!

댄스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면 럼주를 즐겨보세요. 카사 멜라자(Casa Melaza)는 다양한 럼주(푸에르토리코의 특산품 중 하나)에 대해 배우면서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시음 바입니다. 이곳의 직원들은 정말 박식하면서도 친근하기 때문에 럼주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 해도 푸에르토리코의 아늑한 명물 바에서 여유롭게 시음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멋진 바를 찾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산후안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엘 바때이(El Batey)는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정직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산후안 최고의 가장 분위기 있는 바 중 하나입니다.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노래가 나오는 주크박스와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의 긴 도시 투어를 마치고 가볼 만한 바를 찾고 있다면 엘 바때이를 방문해 보세요.

현지인처럼 바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든, 현지 럼주를 시음하고 싶든, 아니면 정말 멋진 클럽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싶든 여행 중 하루 밤 즐길 거리로 무엇을 원하든, 산후안에는 모든 것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