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러큐스 뉴욕주
- 주요 공항:
- 시러큐스(SYR)
- 그레이터 로체스터(ROC)
- 주별:
- 뉴욕주
예술적 감각을 지닌 역동적인 대학 마을
시러큐스는 예술적 감각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역사, 모험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신선하고 독특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오랜 세월을 견디어 온 훌륭한 건축물로 찬사받는 아름다운 도시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역사 유산도 풍부합니다.
유서 깊은 이리 운하(Erie Canal)는 한때 도시 전체를 잇던 주요 교통 수단이었습니다.
여성 참정권 운동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시러큐스 시민들은 지하 철도와 반노예 운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1900년까지 현지 식염천을 공급한 곳도 바로 시러큐스입니다.
현재 시러큐스 다운타운에서 한창 진행 중인 도시 재생 사업으로 브로드웨이 순회 공연, 고급스러운 외식, 현지 쇼핑, 호텔, 갤러리, 박물관, 콘도, 공연 예술장과 밤 문화를 위한 세련된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셀프 가이드 도보 투어를 통해 누구라도 역사적인 기념물을 찾아볼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시식할 수 있습니다. 50개가 넘는 주립공원, 카운티 공원 및 도시 공원이 있어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40여 개의 골프 코스에서 골프를 치거나 로저먼드 기퍼드 동물원(Rosamond Gifford Zoo)에서 700마리 동물들을 만나보세요.
스포츠 팬이라면 열기 가득한 시러큐스 대학 농구 경기를 관람해 보세요! 뉴욕 대학팀으로도 알려진 오렌지(Orange) 농구팀은 관중을 끌어 모으는 마성의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상징적인 캐리어 돔(Carrier Dome)에서 오렌지 물결을 이루며 팀을 응원하는 35,446명의 팬들로 최대 관람객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북동부의 유일한 돔 경기장인 이곳은 미국 내 대학 캠퍼스의 동종 경기장으로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자칭 미식가라면 직접 기른 작물로 요리하는 팜투테이블(farm-to-table) 요리를 통해 현지 맛을 체험해 보세요. 독특한 푸드 트럭부터 미국 전역에 TV로 방영된 수상 경력의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택이 있으며, 다이너소어 바비큐(Dinosaur Bar-B-Que)의 독창적인 맛은 가히 치명적입니다. 다이너소어는 시러큐스의 바비큐 맛집일 뿐 아니라 급성장 중인 시러큐스 음악 신의 심장이자 영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러큐스는 별다른 대대적인 노력 없이도 미국 북동부 라이브 음악의 주요 중심지로 급성장해 몇 년 만에 지역의 주요 음악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는 현지 블루스 밴드 유입, 시러큐스 재즈 축제(Syracuse Jazz Fest), 뉴욕 주 리듬앤블루스 축제(New York State Rhythm and Blues Festival) 같은 현지 축제들의 성공적인 개최와 다이너소어 같은 독특한 장소 등에 힘입은 것입니다.
시러큐스의 데스티니 USA(Destiny USA)는 뉴욕 주에서 가장 큰 실내 쇼핑, 외식 및 오락 단지이자 미국에서 6번째로 큰 쇼핑몰로, 250개가 넘는 명품 매장(아웃렛 포함)이 입점해 있습니다. 고카트 경주,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로프 코스, 짜릿한 놀이시설이 마련된 데스티니 USA는 온 가족이 함께 '쇼핑'하러 가기에 더없이 좋답니다.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시러큐스. 돌아다니기 쉽고, 멀리 가지 않아도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바로 이곳. 무엇을 망설이고 계신가요? 시러큐스를 방문하세요. 여러분이 왕입니다!
재미있는 사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리는 시러큐스를 여행할 때는 부츠를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