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와 젠슨 비치 플로리다주
- 주요 공항:
- 웨스트팜비치(PBI)
- 주별:
- 플로리다주
때 묻지 않은 해변과 자연보호구역이 아름다운 안식처
해변 그 이상
물을 사랑한다면 스튜어트와 젠슨 비치만 한 곳도 없습니다. 진정한 대서양의 해변, 잔잔한 인트라코스탈 수로 해안 그리고 불과 40분 거리에 오키초비호(Lake Okeechobee)까지 있어 물의 천국이라 할 만합니다. 플로리다주에서 가장 희귀하고 독특한 해안선으로 손꼽히는 블로잉 록스 보호구역(Blowing Rocks Preserve)도 놓치지 마세요. 만조 시에 해안선을 따라 바닷물이 석회암 사이 15m 높이로 솟구치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일출의 장관을 감상한 다음 보트, 스탠드업 패들 보딩, 카약을 즐기거나 800종의 어류가 살고 있는 바닷물에 낚싯대를 드리워도 보세요. 1869년 건조되고 1904년 난파된 선체가 철로 된 난파선 조지스 밸런타인(Georges Valentine)을 스쿠버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으로 탐험할 수도 있습니다. 플로리다주에서 12개 밖에 없는 해저 고고학 유적에 속하며, 해안에서 불과 90m 정도 거리에 있어 찾아가기도 쉽습니다.
아름답게 보존된 자연
마틴 카운티는 건축물을 4층까지만 짓도록 규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연을 보존해 오늘날 야외 활동의 천국이 되었습니다. 플로리다주 남동부 최대의 주립공원인 조너선 디킨슨 주립공원(Jonathan Dickinson State Park)에서는 원시적인 오두막 캠핑, 산악자전거, 가이드가 안내하는 승마 투어(시즌 한정)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배를 타고 록사해치강(Loxahatchee River)으로 나가 낚시로 도미와 큰입우럭을 잡거나 등산화를 챙겨 신고 호브 사운드(Hobe Sound)부터 오키초비호까지 이어지는 101km의 오션 투 레이크 하이킹 트레일(Ocean to Lake Hiking Trail)을 따라 트레킹을 해보세요. 경치를 즐기며 여유롭게 달리는 드라이브를 좋아한다면(안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나무가 터널처럼 늘어선 호브 사운드의 브리지 로드(Bridge Road)나 올드 세인트루시에 블러바드 로드(Old St. Lucie Boulevard Road)를 따라 달려보세요.
여유로운 문화 예술의 현장
스튜어트 다운타운은 현지 상점, 캐주얼 다이닝과 세인트루시에강(St. Lucie River)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열리는 무료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늘 활기 넘칩니다. 무료 셔틀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스튜어트 헤리티지 박물관(Heritage Museum)에서 현지 역사를 알아보고, 엘리엇 박물관(Elliot Museum)에서 2009 롤스로이스 팬텀(2009 Rolls-Royce Phantom)을 비롯한 희귀 클래식 카 컬렉션도 만나보세요. 19세기와 20세기 초 하우스 오브 레퓨지(Houses of Refuge)는 동부 해안을 따라 항해하던 이들의 쉼터 역할을 했습니다. 국가사적지에 등재된 길버트 바 하우스 오브 레퓨지(Gilbert’s Bar House of Refuge)는 마틴 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일 뿐만 아니라 남아있는 유일한 하우스 오브 레퓨지입니다. 유일무이한 랜드마크이니 놓치지 마세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고 계시나요? 인디언 리버사이드 공원(Indian RiverSide Park)에는 트레저 코스트 어린이 박물관(Children's Museum of the Treasure Coast), 미국 세일링 센터(U.S. Sailing Center) 등 아이들이 놀고 체험하기 좋은 곳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