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서콜라 플로리다주

환상적인 아메리카만의 바다

펜서콜라는 예술, 문화 및 꽃을 피우는 미식 문화 부문에서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단연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은 방문객과 친절한 현지인이 모두에게 인기 있는 청록색 바다와 백사장 해변입니다. 미국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 해변 마을은 미국에서 가장 긴 연방 보호 해변인 걸프 제도 국립해안(Gulf Islands National Seashore)의 보금자리입니다. 탐험보다는 쉬고 싶으신가요? 펜서콜라 비치(Pensacola Beach)나 퍼디도 키(Perdido Key)에서 해안가에 늘어선 해산물 식당에 방문하시거나 밝은 색의 해변 의자에 누워 휴식을 즐겨보세요. 애팔래치아산맥(Appalachian Mountains)에서 흘러내린 석영 모래만으로 이루어진 해변 위에 자리 잡은 곳으로 아름답습니다.

예술과 문화 그리고 해군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펜서콜라는 플로리다주 탬파와 앨라배마주 모빌 사이에 있는 유일한 여행지로, 유서 깊은 극장, 심포니, 발레, 오페라, 공인 미술관 등 "탑 5"로 알려진 곳이 있습니다. 모래사장을 벗어나 아트 갤러리, 바이널 뮤직 홀과 같은 라이브 음악 공연장, 거리 예술로 뒤덮인 벽돌 벽 뒤에 숨어 있는 커피숍으로 가득한 활기찬 시내 거리로 들어가 보세요. 물론 푸 푸 페스트(Foo Foo Fest)를 말하지 않고는 펜서콜라의 활기찬 예술 현장을 논할 수 없습니다. 12일간의 행사로 가을에 열리며 문화와 예술의 모든 것을 기념합니다. 라이브 음악, 체험형 미술품, 심지어 "그리스(Grease)" 노래까지 모든 것을 축제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군사와 항공우주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엿보고 싶으면 국립 해군 항공 박물관을 방문해보세요. 블루 엔젤스(Blue Angels)와 제트기가 박물관과 해변 근처의 비행 노선을 따라 연습하는 것을 가까이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의 시뮬레이터 중 하나에서 제트기 조종이 어떤지 직접 느껴보세요.

현지 특산품 맛보기

펑키하고 역사적이고 전설적인 팔라폭스 스트리트(Palafox Street)를 거닐며 도시 최고의 셰프, 칵테일 기술자, 맥주 양조업자가 만든 작품을 맛보세요. 펜서콜라에는 플로리다주에서 영감을 받은 인기 레스토랑 외에도 여러 현지 양조장이 있습니다. 시푸드 배스킷 가게부터 고급 식당까지 모든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잭슨 스테이크하우스(Jackson's Steakhouse)의 프라임 델모니코와 루비 슬리퍼(Ruby Slipper)의 브런치용 슈림프 앤 그리츠는 꼭 맛봐야 합니다. 물론 최고의 명소는 모래와 서핑의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는 해변 레스토랑의 테이블입니다.

지금도 그 분위기가 전해 내려와서 펜서콜라의 별명 중 하나는 일년 내내 개최되는 축제의 양 때문에 "남부의 축제 도시"입니다. 달마다 새로운 축제가 펼쳐집니다. 그레이트 걸프코스트 아트 페스티벌(Great Gulfcoast Arts Festival), 펜서콜라 마디 그라(Pensacola Mardi Gras), 펜서콜라 시푸드 페스티벌(Pensacola Seafood Festival), 프랭크 브라운 국제 송라이터 페스티벌(Frank Brown International Songwriters Festival) 등 다양한 축제가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