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 알래스카주
- 주요 공항:
- 테드 스티븐스 앵커리지(ANC)
- 주별:
- 알래스카주
탄성을 자아내는 절경과 역사가 있는 외딴 여행지
환상적인 절경을 탐험해 보세요
놈의 북극 환경에서 독특한 지형을 횡단하고 다양한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있습니다. 도로 시스템을 이용하여 광활한 툰드라, 산, 해안 평야를 지나는 잊을 수 없는 드라이브 코스를 즐겨보세요. 놈 텔러 고속도로(Nome-Teller Highway)를 따라 풀을 뜯고 있는 순록을 구경하고 여름에는 진기한 야생화를 볼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쿠거록 로드(Kougarok Road)로 알려진 놈 텔러 고속도로는 언덕 꼭대기 사이의 오래된 광산을 통과하며, 길을 따라가며 사향소를 발견하는 데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치료 효과가 있는 온천수에 몸을 담글 수 있는 필그림 핫 스프링스(Pilgrim Hot Springs)로 잠깐 여행을 떠나거나 살먼호(Salmon Lake)에 들러 피크닉 점심을 먹어보세요. 해변 여행을 하려면 노튼 사운드(Norton Sound) 해안선을 따라가는 놈-카운실 고속도로(Nome-Council Highway)에서 동쪽으로 가보세요. 조개를 주울 수 있는 모래 해변과 세이프티 사운드(Safety Sound) 및 보난자 채널(Bonanza Channel)과 같은 훌륭한 조류 관찰 지역을 지나 여행하게 됩니다.
문화 체험
금이 발견되기 훨씬 전부터 이 지역은 10,000년 이상 전에 시베리아에서 북아메리카로 옛 베링 랜딩 브리지(Bering Landing Bridge)를 건넜던 사람들을 포함하여 고대인과 원주민이 살던 곳이었습니다. 외딴 베링 랜드 브리지 국립 보호구역(Bering Land Bridge National Preserve)은 놈에서 북쪽으로 약 160km 떨어져 있으며 자동차로 갈 수 없지만 방문자 센터가 놈에 있습니다. 이 지역의 자연사에 관한 전시물과 참여형 지도를 보려면 들러 보세요. 카티르빅 문화 센터(Katirvik Cultural Center)는 디스플레이, 이벤트 및 기타 프로그램을 통해 이누아피크족, 중앙 유피크족(Central Yup'ik) 및 세인트 로렌스섬 유피크족(St. Lawrence Island Yupik)의 전통과 역사에 대해 방문자들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역할을 합니다. 놈과 지역에 대한 역사적이고 현대적인 시각을 제공하는 캐리 M. 맥클레인 기념 박물관(Carrie M. McLain Memorial Museum)에서는 유물, 사진 및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방문하고 싶다면 3월에 열리는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경주 인근 여행을 계획하세요. 놈은 1925년 겨울에 있었던 사건들을 기념하는 유명한 개와 사람이 참여하는 대회의 결승선입니다. 1925년에 놈은 디프테리아 발병을 경험했고, 개썰매 팀의 릴레이를 통해 앵커리지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필요한 의약품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완주한 사람들을 응원하고 대회, 파티 및 특별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골드러시의 유령
미국 서부의 마지막 대규모 골드러시는 앤빌 크릭(Anvil Creek)에서 귀금속이 발견된 1898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놈과 그너머에는 버려진 준설선, 19세기의 증기 기관, 오래된 광산 등 알래스카주 골드러시의 유물이 도처에 남아 있습니다. 앤빌 시티 스퀘어(Anvil City Square)에는 최초의 발견을 한 '세 명의 행운의 스웨덴인'의 실물 크기 동상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5.5m 높이의 거대한 금 냄비도 있습니다. 둘 다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황량한 스완버그 준설선(Swanberg Dredge) 기계는 한때 금덩어리를 찾기 위해 모래를 샅샅이 뒤졌습니다. 그리고 놈-카운실 고속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더 가면 오래된 증기 기관차 3대가 있습니다. 반도에 철도 시스템을 건설하려고 했던 프로젝트('아무 데도 가지 않는 마지막 기차'로 불림)의 잔해입니다. 전망대와 해석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
1890년대 후반 놈의 골드러시는 존 웨인(John Wayne)의 영화 '알래스카의 혼'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사진:Travel Alaska, Michael DeYoung
놈은 1897년에 창간된 알래스카주에서 가장 오래된 신문인 '놈 너겟(Nome Nugget)'이 발행되는 곳입니다.
사진:Travel Alaska